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회의원 (문단 편집) == 선수에 따른 분류 == 국회는 선수 횟수에 따른 위계 질서가 상당히 강한 집단으로, 국회 본회의석 자리와 국회 및 당에서 맡을 수 있는 직책도 선수 횟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. [[파일:external/file.mk.co.kr/201604261121511483744.jpg]] 위의 짤방은 [[이계진]] 의원이 [[제17대 국회]] 시절에 그렸던 그림이다. 군대 계급별 위치 선정 장단점과 비슷한 격. 선수에 따른 국회 내의 위계 질서와 초선 의원의 부담감을 보여준다.[* 참고로 의사당 출입문은 뒤쪽에 있고, 보통 선수가 낮고 나이가 어린 의원들이 앞줄에 앉는다. 예외적으로 초/재선이라도 당대표나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 주요 직책을 맡은 경우라면 뒤쪽으로 자리를 배치하는 것이 보통이며,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는 의원들은 초/재선이라도 맨 뒤에 앉는 경우가 많다. [[제21대 국회]]에서는 [[최혜영]], [[김예지(정치인)|김예지]] 등이 초선임에도 맨 뒷자리를 배정받았다. 사유는 [[장애인]]이라서.] [youtube(o0q4yIScr90)] 드라마 중 3선급 [[국회의원]]. --[[그랜절]]하는 사람은 [[이동휘(배우)]]다.--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이 가질 수 있는 직책으로는 당직과 국회직이 있다. [[외부자들]]에 출연했던 [[안형환]] 전 의원[* 현 [[방송통신위원회]] 부위원장.]에 의하면 대체로 원내 거대 정당들 기준이겠지만 당직의 경우 초선은 대변인, 재선은 원내수석부대표, 3선은 사무총장 혹은 정책위의장, 4선은 원내대표, 5선은 당대표가 정석의 코스라고 한다. 국회직의 경우 재선은 상임위원회 간사, 3선은 상임위원장[* 다만 일부 상임위원회(대표적으로 [[여성가족위원회]])는 위원장을 '''초선''' ~ 재선 의원이 맡기도 한다. 특히, 21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는 아예 위원장을 포함해 '''상임위원 전원이 초선'''이었다. 여성가족위원회 외에 21대 국회 전반기 [[환경노동위원회]] 위원장 역시 재선 의원인 [[송옥주]] 의원이 맡았다. 21대 국회 후반기 때는 재선의 백혜련 의원이 [[정무위원회]]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.], 4/5선은 국회부의장, 5/6선 이상은 국회의장을 일반적으로 맡게 된다고 한다.[* 물론 국회 관례상 상임위원장과 국회의장, 국회부의장 직책은 교섭단체 간 협의를 통해 나눠가지기 때문에 다선 국회의원이더라도 교섭단체 소속이 아니면 앞서 말한 직책들은 맡지 못한다.] 국회직도 중요하지만 당직 또한 차례대로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한 발언이었다. 물론 3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이 되어서도 당 내 주류 인물이 아니면 어떤 당직도 맡기가 어려우며[* 이 경우에는 명색이 3선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[[존재감]]도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.], 반대로 초/재선 의원이어도 경력에 따라 당 내에서 입지가 강한 경우가 있다.[* 대표적으로 [[자유한국당]]의 [[김태흠]], [[홍문표]] 의원과 [[정진석]], [[정우택]] 의원의 사례가 있다. 선수로만 따지면 21대 기준으로 정진석, 정우택은 5선, 김태흠, 홍문표 의원이 각각 3선, 4선 의원이지만, 이 네 사람 중에 발언권이 제일 강한 사람은 홍문표 의원이다. 이는 상기된 네 사람의 [[지역구]]인 충청권의 정치적 특수성으로 인한 것으로, 충청권은 [[15대 총선]]부터 [[19대 총선]] 이전까지 [[자민련]]이나 [[자유선진당]] 등 [[충청권 보수정당]]의 존재로 인해 자유한국당(구 [[한나라당]]) 계열 후보들이 상당히 고전했었다. 이 때문에 충청권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, 특히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중에는 자민련, 자유선진당을 거친 이들이 상당한데, 이런 사람들의 경우 당장에 선수로는 앞설지 몰라도 당 내에서는 "타당에 붙어서 우리당에 폐끼친 놈들"이라는 은근한 멸시가 있다고 한다. 정진석과 정우택 두 사람이 바로 충청계 지역 정당을 거친 소위 옮겨다닌 인물들이다.[* 정진석은 본래는 자민련 소속이었다가 [[17대 총선]] 낙선 후 무소속으로 보궐선거에서 [[당선]]되어 [[국민중심당]]을 거쳐 한나라당에 입당했으며, 정우택 역시 17대 총선에서 낙선 후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[[충북도지사]]를 지냈다. 즉, 자유한국당(구 한나라당) 소속으로 활동한 경력은 생각보다 짧고 그만큼 당 내에서 지지 기반도 약할 수밖에 없다. 특히 정우택의 경우 [[DJP연합]]으로 인해 [[김대중 정부]]에서 장관까지 지낸 경력이 있어서 [[도지사]], [[원내대표]] 출신임에도 지역 기반은 상당히 약하다고 한다.] 김태흠, 홍문표 의원의 경우 선수는 낮지만 자민련, 자유선진당 소속의 후보들에 맞서 자유한국당(당시 한나라당) 소속으로 총선에 꾸준히 출마했었고, 홍문표 의원의 경우 15대 총선부터 꾸준히 당적을 유지한 데다 [[18대 총선]] 때는 그 '''[[이회창]]'''과 맞붙은 경력이 있어서 선수 대비 발언권이 상당히 강하다고 한다.][* 더불어민주당의 사례로는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인 '''[[이재명]]'''이 있는데, 초선임에도 불구하고, 지난 20대 대선에서 역대 최소표차인 0.8% 차이였으며, 성남시장/경기도지사를 거쳐왔기에 당내입지가 상당하다.] 단, [[교섭단체]]인 소수정당[* 20대 국회의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, [[바른미래당]] 등.]은 얘기가 좀 달라서, 당직과 국회직(간사, 위원장)을 맡을 인물이 부족해서 '''당직과 국회직을 여러 개 겸임하는 경우'''가 많다. 거대정당은 제한된 국회직+당직에 대한 눈치싸움이 강하지만, 교섭단체급은 되는 소수정당은 이런 문제에서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. 심하면 '''[[정의당|초선의원이 당직 2개, 국회직 2개 이런 식으로 3~4개씩 겸임하기도 한다]]'''. 물론 교섭단체급도 못 되는 [[군소정당]]은 거대정당과 비슷한 루트를 간다. 일반적으로 총리직과 장관급 차관급 인사와 승진이 잘 안 되는 [[법조인]]([[판사]], [[검사(법조인)|검사]], [[변호사]])과 승진이 잘 안 되는 [[의료인]]([[의사]], [[간호사]], [[약사]])과 승진이 잘 안 되는 [[공무원]] 등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